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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도서 - 혼자있는 시간의 힘(사이토 다카시 저 / 위스덤 하우스 )

작성자: 운영자

조회: 3167 등록일: 2017-02-21

첨부파일:

P20160105_104135000_9FCE58CF-96EA-46ED-8B57-DF706CF6602B.jpg(77.2KB)Download: 439

<img title="" src="/wysiwyg/PEG/se2_14876630664764.jpg">    사이토 다카시 '혼자있는 시간의 힘' 요약   <o:p></o:p>이 책의 핵심 주제를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무리지어 다니면서 성공한 사람은 없다. 혼자 있는 시간이 나를 가장 단단하게 만들고혼자일 수 없다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   <o:p></o:p>다카시 교수는 재수 생활을 시작한 18살때부터 직업을 얻은 32살까지 고독한 시간을 보내지만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은 바로 그 혼자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혼자있는 시간은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내공을 쌓는 시간이요이를 발판으로 변변한 직업도 없는 그가 결국 유명저자이자 메이지 대학 인기 교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o:p></o:p>그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우러러 몰려다니는 학생들보다 혼자 수업을 받는 학생이 학습에너지와 몰입도가 높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혼자있는 동안에 내공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글쓰기, 사색하기, 그리고 깊은 독서가 그것이다.   <o:p></o:p>   <o:p></o:p>   <o:p></o:p>요즘사람들은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곁에 아는 사람이 없으면 불안해 하는 불안증후군이라는 증상이 생길정도다. 친구가 없다고 하면 ㅏ람들은 대부분 성격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그래서 친구 없이 지내는 게 두려우 굳이 사귀기 않아도 될 사람들과 계속 사귀는 일도 많다. 그게 편하다면 그 역시 삶의 한 방식이다. 하지만 마음은 계속 불편한데 '혼자'있는 것의 긍정적인 의미를 알지 못해서 원치 않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수많은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이나 다름없다.고독을 극복하면서 단독자 임을 자각할 수 있었고, 오로지 혼자서만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o:p></o:p>무리 지어 다니면서 성공한 사람은 없다.뭔가를 배우거나 공부할 때는 먼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머리의 좋고 나쁨이나, 독서의 양보다는 단독자(현대인은 자신의 자유와 주체성을 버리고 집단 속에 묻혀 자기를 잃어간다. 그 전체 즉 집단의 반대편에 서는 존재를 키에르케고르는 '단독자'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의 자질이 필요하다.   <o:p></o:p>자신에 대한 긍정에너지가 필요하다.자신에 대한 기대가 높은 단독자는 담합으로 자신의 입찰 가격을 낮게 책정하지 않는다. 아주 높게 책정한다. 그래서 높은 기대치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을 느끼는 동시에 그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p37)   <o:p></o:p>남의 인정도 중독이 될 수 있다.중요한 것은 자기 객관화 이다.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잇는지, 세상에서 바라보는 나는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p40) 주관적인 평가는 탈콤할 수 있다. 스스로에게 점수를 후하게 줄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면서 '지금의 나는 찐자 내가 아니야'라고 속일 수도 있다. 이렇게 해서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다. 자신을 성장시키는 톱니바퀴가 멈추게 되어 겨우 생긴 에너지가 세상과 맞물리지 못하고 공회전만 할 뿐이다. 그래서 나 자신을 향해서 '성과를 내라' '현실을 직시하라'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말한다.   <o:p></o:p>   <o:p></o:p>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온전한 내가 될 수 없다.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의식하게 되어 자신의 개성과 성격을 전부 드러내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상대방에게 맞추기 때문이다.그래서 사튼은 '자신의 중심을 되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사튼은 '고독' 속에서 창조의 풍요로운 시공을 보고 있었다.예술가들이 정신적으로 강한 것은 고독의 힘을 스스로 만들기 때문이다.인간의 강인함은 단독자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   <o:p></o:p>   <o:p></o:p>중요한 순간에도 관계를 끊어라.(p49))   <o:p></o:p>'선비란 사흘을 지나 다시 만날때 눈을 비비고 다시 볼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한다.' 신뢰하는 친구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지 않아도 좋다. 만나지 않은 동안 서로가 고독 속에서 절차탁마 한다고 마음 먹으면 의지가 생긴다.   <o:p></o:p>인생에는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있다.실패하지 않으려면 교제를 완벽하게 끊고 하고 있는 일도 철저히 정리하여생활 전체를 점검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거의 모든 시간을 온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o:p></o:p>   <o:p></o:p>혼자 있는 시간을 이용하여 혼자가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세계를 즐길 수 있다면 나이가 들어도 충분한 날을 보낼 수 있다.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즐겁고 혼자 있어도 즐겁다.   <o:p></o:p>혼자 잘 설수 있어야 함께 잘 설수 있다.(p53)   <o:p></o:p>여성들이 가끔 전철 안에서 화장을 하려고 거울을 들여다 볼 때가 있다. 거울을 보면서 유일하게 보지 않는 부분이 있다. 자신의 눈동자다. 빛나고 있어야 할 자신의 '눈'을 보지 않는 사든 사실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눈은 '마음의 창'으로서 자신의 내면 상태를 말해준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을 직면하려 하지 않는다.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체크하면서 나아갈 때 강인한 내면을 가질 수 있다.   <o:p></o:p>   <o:p></o:p>코코 샤넬은 방 한가운데 거울을 두고 살았다고 한다.물론 거울로 패션이나 외모도 체크했지만 그녀에게 거울 보기는 자신과의 대화를 의미했다.그녀는 철학적인 것을 좋아해서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독서를 무척이나 좋아했다.혼자 있는 시간동안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샤넬은 고독을 품고 있었지만 고립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과 밝게 지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랐다. 그러나 혼자가 되고 싶을 땐 단호하게 "혼자 있고 싶으니까 그만 돌아가 주지 않을래요?"라고 말하는 사람이었다.   <o:p></o:p>자신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을 '내관'이라고 한다.내관을 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공간에서 하루에 몇시간 혹은 3일에서 일주일 동안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해야 한다. 이 때는 밥도 혼자 먹고 신문이나 텔레비젼도 보지 말아야 한다.이 시간동안 구체적으로 이런 생각을 떠올려본다.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어떤 것을 받아왔고 무엇을 해 주었으며 또한 어떠한 폐를 끼쳤는지, 하나 하나 돌아보면서 지금까지의 인생을 정리해 본다.(p66)   <o:p></o:p>심리요법은 주로 자신의 상처나 아픈 기억에 집중하고 위로하지만, 내관법은 반대로 주로 기쁘고 좋았던 기억을 떠올린다.인간은 남이 해준 것은 쉽게 잊어버리고 깨닫지 못하지만 자신이 해준 것은 사소한 것 까지 기억한다.그러한 모순을 인정하면서 '기브 앤 테이크' 중 '테이크'부분만 철저하게 떠올리며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o:p></o:p>자신을 발견하는 방법중 하나가 바로 기록하는 것이다.쓰는 것이다. 사람은 쓰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이런 과정을 끝내고 타인을 대하면 훨씬 내실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쓰는 작업은 내면을 파고드는 드릴이 된다. 내관의 대체법이 되어주는 것이다.   <o:p></o:p>쓰기는 고독의 힘을 키우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고독하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다. 사실 쓰는 것은 굉장히 괴롭고 성가신 작업이다.   <o:p></o:p>사람의 사고 방식을 웬만해서 바뀌지를 않는다. 기본적으로 일정한 시기에 그 밑바탕이 정해진다. 그 때 반복적으로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면, 명확해진 꿈과 생각이 자기 안에 깊이 뿌리내린다. 일기에는 그런 힘이 있다.   <o:p></o:p>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세가지 기술 눈앞의 일에 집중한다. 2. 원서를 읽거나 번역을 해본다. 3.독서에 몰입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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