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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가정예배 순서지   <o:p></o:p>사도신경 ----------------------------------------- 다같이   <o:p></o:p>찬 송 -------------------- 38장 --------------- 다같이   <o:p></o:p>기 도 ----------------------------------------- 가족대표   <o:p></o:p>본 문 --------------------히 2:14-18 ---------- 다같이   <o:p></o:p>말 씀 ------“죽음의 공포 앞에 선 연약한 인생”------ 맡은이   <o:p></o:p>히2:14-18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15- 똑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 즉 시험 받은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니라.   <o:p></o:p>지금 우리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이라는 코로나 19로 큰 환난을 당하고 있다. 대구 지역에 이렇게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우한의 이야기는 어쩌면 먼 나라의 지나가는 이야기로 들렸는지 모른다.그러나 지금 대구 지역은 모두가 나의 문제로 다가왔다.   <o:p></o:p>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이 사람들 사이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치료약도 없다는 바이러스가 눈에 보이지도 않으면서 계속 퍼져가니 두려울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이제 우리 도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더 두려운 것이다 나도 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두려움이 말이다.그래서 새벽예배와 수요예배와 모든 모임들을 다 가정예배로 전환을 한 것이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의식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달라졌다. 거리에는 이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줄었다. 장사하는 사람들, 사업하는 사람들 모두가 하나같이 힘이 든다고 말한다.   <o:p></o:p>그렇다면 이런 두려움은 믿지 않는 사람들만 가지는가?그렇지 않다. 바이러스가 믿지 않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래서 모든 사람은 사실 죽음의 공포 앞에서 연약한 것이다.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도 다 동일하게 이런 공포와 두려움은 있다.   <o:p></o:p>예) 석년(19년5월30일) – 크리스챤 투데이 / ‘기독교적인 죽음의 이해애 대하여’란 칼럼을 암 수술 성공 후에 회복중인 김동호 목사가 게재했다.김동호 목사는 “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꽤 오랫동안 피하고 미루었던 이야기가 있었다. 어제 미리 말씀드린대로 ‘죽음의 문제’”라며 “암 친구 한 분의 댓글이 깊이 마음에 와 닿는다. ‘오늘 목사님 글은 심장이 내려앉네요. 가슴이 먹먹해지고 꽉 막힙니다. 암이 축복이라는 말도 수긍이 안 되고요. 예수님처럼 피할 수 있으면 피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김 목사는 “예수님도 십자가 앞에서 땀이 떨어지는 핏방울이 될 때까지 기도하셨었다. 참 인간적으로. ‘할 수만 있거든 이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옵소서’”라며 “암은 우리 인간에게 십자가와 같다. 고통과 죽음, 당연히 ‘할 수만 있거든 이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옵소서’ 기도가 나온다. 나오는 게 정상이다. 나도 날마다 한다”고 했다.그는 “그러나 안다. 피할 수 없다는 걸 안다. 죽음은 예수님도 결국 피하지 못하셨다. 피할 수 없다면 돌파해야 한다. 당하던가”라며 “돌파하려면 이해해야 한다.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 이해해야 결단할 수 있고, 결단해야 극복할 수 있고, 극복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o:p></o:p>이후 ‘기독교적 죽음 이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①모든 사람은 다 죽는다. 암에 걸린 우리만 죽는 게 아니다(고통도 마찬가지다)②죽음은 끝이 아니다.③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고, 심판 이후에는 영생이 있다: 히9장 27-28절④우리를 그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기 위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그 핏값으로 우리의 죗값을 치루셨다. 그리고 구원을 영생을 하나님 나라를 우리에게 유업으로 물려주셨다: 요한복음 3장 16-18절   <o:p></o:p>김동호 목사는 “이게 내가 가진 죽음에 대한 기독교적인 이해이다. 참 감사한 것은 나는 그것이 믿어진다는 것”이라며 “이 믿음이 있다고 죽음이 무섭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나도 당연히 무섭다. 피하고 싶고, 할 수만 있다면 도망가고 싶다. 그러나 도망가지 않기로 했다. 피하지 않기로 했다. 죽음에 사로잡혀 살지 않기로 했다. 이 믿음으로 돌파하기로 했다. 다윗처럼(삼상 17:45)”이라고 했다.그는 출애굽 사건을 떠올리듯 “도망가면 40년이고, 싸우면 7일이다. 나도 무섭지만 돌파하련다. 도망다니지 않으련다. 난 예수 믿는 사람이니까”라며 “암에 걸리니 말씀이 다 삶이 된다. 믿음이 다 삶이 된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아멘”이라고 전했다.   <o:p></o:p>그렇다. 두렵지 않은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맞서는 것이다.믿음으로 말이다.   <o:p></o:p>   <o:p></o:p>본문을 보면 예수를 믿으면 이 죽음의 두려움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한다. 14-15절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멸하시고, 또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함이었다. 예수님이 왜 최고인가? 우리를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 시키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o:p></o:p>히브리서 기자가 이 말씀을 하는 것은 당시 로마의 교인들이 정치적 핍박과 유대교의 종교적 핍박 아래서 죽음에 내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이 당시의 믿음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공포는 엄청난 것이었다. 예수님은 죽음 앞에선 성도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다는 것이다. 18절 ...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다.   <o:p></o:p>그런데, 우리는 죽음의 공포가 어떻게 우리에게 왔는지 알 필요가 있다. 본래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본문은 죽음의 공포가 마귀 때문에 생긴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14절에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라고 지적하고 있다.   <o:p></o:p>그러므로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죽음의 공포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죄를 짓고 마귀가 우리를 지배하면서 생긴 것이다.   <o:p></o:p>예수님은 바로 이런 우리를 구원하려고 오신 분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은혜와 사랑을 말로만 했다면 우리가 도무지 믿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되셨다.   <o:p></o:p>14절 이 자녀들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도 역시 피와 살을 가지셨다. 왜 주님이 피와 살을 가지신 육신으로 오셨는가?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려면 우리와 같아지셔야 했기 때문이다. 17절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형제자매들과 같아지셔야만 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살고 있으니, 주님도 고난을 당하셨다.   <o:p></o:p>18절 그는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사람이 되신 예수님께서는 죽음의 두려움을 경험하셨다.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땀방울이 핏방울이 될 만큼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라고 아버지 하나님께 탄원하셨다. 그것은 죽음 그 자체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죄인으로 죽는 것이 두려우셨다.   <o:p></o:p>그래서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것이다. 18절 ...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다.   <o:p></o:p>만약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사랑이다.” 아무리 말씀하셔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도망갔을 것이다. 우리가 야생 다람쥐나 새나 토끼를 보고 사랑스러워하여도 그들이 우리를 피해 도망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o:p></o:p>하나님께서 아들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 고난을 당하게 하고 십자가에 비참하게 죽게 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 죄가 씻어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이제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되었음을 믿을 수 있게 된 것이다.   <o:p></o:p>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죽음도 두렵지 않게 되는 것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에게만 이 복음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교회에 다니면서도 ‘죽겠다.“고 아우성치는 교인들을 종종 본다. 마귀는 여전히 죽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지고 장난치고 있다. 오늘도 마귀는 “죽인다.” 하면서 두려움을 주어 성도들조차 영원한 구원을 포기하게 만들려고 한다. 우리가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지 못하면 구원을 지키지 못할 수 있다. 우리는 무엇 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죽음의 공포도 구원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믿음으로 이 공포를 이겨내야 한다.   <o:p></o:p>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면서 성도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죄의 바이러스와 마귀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mso-fareas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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